진로 막막한 학생에게 희망의 길잡이
경기도교육청, ‘진·로·온(ON) 멘토링’ 12개 지역으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진·로·온(ON) 멘토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1대1 맞춤형 진로상담과 학습코칭,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학생 주도형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이천에서 진로교육 전문가 발대식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진로·직업교육 전문가, 대학생 멘토,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진·로·온(ON) 멘토링’은 진로 미결정 학생과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들은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학습 방법 지도와 진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10개 지역인 가평,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이천, 파주, 하남, 화성에 더해 여주와 의왕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12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 내 다양한 진로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온(ON) 멘토링’ 확대는 진로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미래 설계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