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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쉼으로 교직원 마음 돌본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숲 치유프로그램 운영

자연 속 쉼으로 교직원 마음 돌본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숲 치유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가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교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숲(자연)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숙박형과 당일형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숙박형 프로그램인 ‘머무는 쉼’은 자연 속 체험과 명상 중심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과 도보여행(트레킹), 싱잉볼 명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게 된다. 프로그램은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연간 12회 운영하며 약 400명의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형 프로그램인 ‘하루 쉼’은 경기도 내 수목원에서 진행한다. 숲 해설과 자연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짧은 시간 안에도 심신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바쁜 업무 일정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심리 회복 기능까지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복지센터는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숲 치유가 필요한 교직원을 선정하고, 맞춤형 위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 치유와 심리 상담을 연계해 보다 실질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마음건강사업 온라인심리검사(온라인 마음검진)’를 완료한 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심리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인별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의 정신건강과 심리 회복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연 친화적 치유 프로그램은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숲 체험과 명상 활동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 현장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근수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교직원들이 자연 속 쉼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