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2024년 서구 디지털문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맥도날드 매장에서 ‘생활밀착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 키오스크 교육’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된 현장실습 교육으로, 설명서와 온라인 강의만으로 실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던 어르신들에게 생생한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했다.
키오스크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직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주문하고 완료까지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편리하고 좋았다.”, “디지털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한글, 수학 등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2025년 과정은 3월 중 모집·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