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남녀공학 전환학교 및 재개교 학교” 대상 찾아가는 생활교육 지원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정기 및 수시로 지원-
![(사진)서울특별시교육청 건물 청사<br>
전경](http://www.ksen.co.kr/data/photos/20241044/art_17300799781728_46e0bf.jpg)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학교와 재개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교의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학교와 새로운 학교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재개교 학교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개별 지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교육 지원이 제공된다.
학교폭력 예방은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원하며,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생활규정 제·개정은 서울시교육청 생활교육 현장지원단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요구 분석을 통해 학사일정에 맞춘 정기 지원과 수시 지원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학교와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별로 필요한 생활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교원·학생·학부모 모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의 생활교육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해왔으며, 이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생활교육 지원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