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 개최
이명호 사장“일할 맛 나는 직장 일하고 싶은 안양도시공사 만들겠다”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개최하고, 조직 내 경직된 문화를 완화하고 업무 만족도와 역량 강화를 위한 10대 원칙을 발표했다
. 이는 지난 8월 사장이 직접 11개 외부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한 소통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경영층과 직원 간의 세대·직급별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공사는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발표된 10대 원칙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의 시간 단축, 건전한 회식 문화 ▲예의와 존중, 칭찬과 배려의 문화 정착, 업무 떠넘기기 금지, 자유로운 휴가 사용 등이 포함되었다.
이명호 사장은 격려사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저부터 변화하겠다”며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