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불 이재민 발생 가정 훈련

  • 등록 2024.10.24 15: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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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동안.만안 경찰서- 안양시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 참여-

안양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불 이재민 발생 가정 훈련

-안양소방서. 동안.만안경찰서 안양시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 참여

 

 

안양시는 23일 동안구 비산동 비산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양소방서와 함께 진행된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관악산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직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긴급 대응 토론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는 인명 구조, 산불 진화, 피해 수습 등의 종합 훈련이 이어졌다.

 

시청 16개 부서와 16개의 민간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만안경찰서, 한림대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이 훈련에 동참해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각 기관 간 협력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수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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