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도약’ 위해 열매나눔재단-JP모건 손 잡다

  • 등록 2018.12.14 1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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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JP모건 사회적기업 지원 위한 브릿지 프로젝트진행

생존을 넘어 성장기에 접어든 사회적기업을 위해 글로벌 금융회사가 나섰다.

JP모건은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 브릿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브릿지 프로젝트’는 생존 단계에 있는 사회적기업이나 소셜벤처 등이 성장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교육에서부터 멘토링, 브랜드 진단, 판로 개척, 투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외 전시회와 TV 홈쇼핑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별로 경쟁력과 차별화를 부각시켜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울 걔획이다.

총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2020년까지 지원된다.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8일까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kkwon@merryyear.org)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대면 면접을 거쳐 1월 23일 재단 홈페이지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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