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유아 창의력 자극

  • 등록 2024.08.28 1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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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유아 창의력 자극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예술가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에는 주 2회, 9월과 10월에는 주 4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하! 마을틈새놀이터’로, 전통 슬라임인 닥죽을 활용한 촉감 체험과 한지 문양지 및 모빌 조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종이죽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 놀이가 준비되어 있어 유아들이 오감을 자극받으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교육원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이 직접 방문해 유아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끈다.

 

참여한 교사들은 "유아들이 닥죽을 통해 다양한 촉감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크게 자극되었다"고 평했다.

정재영 원장은 "유아들이 질 높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유아 대상의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적 가치도 높였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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