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4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4.08.09 0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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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4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가평, 남양주, 이천, 포천 4개 지역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에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가평, 남양주, 이천, 포천 4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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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는 885억 원으로, 이 중 385억 원은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교육·돌봄 환경을 강화하고 지역 통합을 촉진하는 교육부의 주요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전국에 총 200개의 학교복합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가평군 청평초등학교에는 어울림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곳에는 늘봄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공용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덕소초등학교에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청소년용공간이 마련된다.

 

이천시의 (구)진가초 모가분교는 수난안전체험관, 늘봄공유학교, 로봇드론창업센터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포천시 일동초등학교에는 생존수영 수업을 위한 수영장이 설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과 같은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공공복지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의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공공복지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가평, 남양주, 이천, 포천 4개 지역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와 교육시설을 강화하고자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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