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총 5097명 지원 - 12개 고사장에서 동시 시행-
![(사진)서울특별시교육청 청사건물 사진 ](http://www.ksen.co.kr/data/photos/20240832/art_17228351358405_ff7f64.jpg)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월 8일(목)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치른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장애인 지원자는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초졸 검정고시는 선린중학교에서, 중졸은 대영중학교와 월곡중학교에서, 고졸은 중암중학교, 신목중학교, 서운중학교, 송파중학교, 광남중학교, 공릉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모든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답안지 작성 시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을, 중졸 및 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장 입실은 오전 8시 4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 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수험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가 시행된다.
이는 고사장으로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를 위해 자택이나 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18년도 제2회 시험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2명의 지원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시험 당일 고사장에는 차량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30일(금)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