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취업취약계층에 희망의 일자리 제공

  • 등록 2024.05.22 1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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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8명 모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전주시가 청년과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8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전주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7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로, 참여자들은 △전주시청 문서고 기록물 정리사업 등 DB 구축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사업 등 서비스지원 사업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등 환경정비사업 등 총 7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8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아미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병구 기자 freenoe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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