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청년사업단 차울택견 인터뷰

  • 등록 2012.12.28 1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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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년사업단 정명섭 대표


택견은 단순히 스포츠나 무예가 아닌 우리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이 유산을 가지고 잘 가꾸고 전해주는 일은 현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기업으로 발전시켜서 택견 발전에 더 힘쓰고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결정하였고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차울택견의 차울은 차다(발로 차는 연무행위)+(어울리다)는 단어로 발로 차는 택견의 특징을 강조하며 발차기의 강인함으로 함께 어울리는 택견의 한마당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체험학습 대표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이자 무예인 택견을 통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정부기관, 관공서, 학교, 지역문화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울택견은 장애, 빈곤, 국제교류의 세 가지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택견을 고급화, 다양화하여 장애, 빈곤, 해외동포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해외동포들의 고국 방문 및 관광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기업으로써 장애인 선수들을 고용하여 건강증진 및 장애인들의 안정된 생활유지를 위하여 정규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보험비를 절감하는 효과와 인천광역시의 복지도시 이미지를 향상시켜 브랜드 가치를 계속적으로 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은 그 나라의 문화 수준과 민족 얼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문화는 그 나라의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그 나라의 거울이자 모습입니다. 상대방과의 대결이 아닌 너와 내가 하나 되어 즐기는 하나의 놀이로써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무예 차울택견입니다. ()우리청년사업단은 택견이 단순히 오래된 우리문화가 아닌, 현대 사회에 숨쉬고 앞으로 계속 발전되는 문화가 되어 후대에 더 찬란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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