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주전통문화다례연구원

  • 등록 2013.06.26 16: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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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주전통문화다례연구원은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기업활동의 기반으로 삼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되는 이윤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은 사회적기업입니다.




전통문화 및 다도 예절을 연구하고 많은 사람에게 알려 작게는 우리 자신, 크게는 국민과 나라가 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998년 설립된 문담다례원이 경주전통문화다례연구원의 전신입니다. 이러한 취지를 인정받아 20111월에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정받았고 20133월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습니다.




20133월 현재 경주전통문화다례연구원은 시민과 관광객, 학교나 기업 등의 단체, 관공서 등의 지역기관을 상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차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자기발전을 위한 정신교육의 일환으로서 이루어지는 다도교육,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과 계절 다과를 만들 수 있는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천연염색, 칠보공예, 세라페인팅, 한지공예, 도공예 등 전통공예 프로그램, 신라와 조선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복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12, 23일 패키지 구성으로 알차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약선차를 활용한 전통음식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약선고추장, 약선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 약선간장, 약선된장은 실용화에 성공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주전통문화다례연구원이 집중하는 대상은 여성입니다. 여성의 의식 수준을 높여 긍정적인 사고를 자기화하여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의 차이가 없는, 진실되고 부지런하여 경제발전에 한 몫을 해내는 여성인력 교육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다보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홍보와 판촉의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인력에 관한 문제가 큽니다. 사회적기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인력도 부족하거니와 참여근로자의 자세와 의식의 부족이 크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경주전통문화다례원은 가장 원론적인 방법, 즉 사업실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상품과 기술을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갈고닦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얻은 수익 중 일부는 사회공헌 서비스로 되돌려, 여성의 힘으로 복지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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