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채용문 연다…정규직 직원 19명 공채 실시

  • 등록 2023.06.20 0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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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인류의 공동 번영과 세계 평화 증진에 기여할 인재를 찾기 위해 국제 개발 협력을 통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KOICA는 19일에 19명의 정규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 채용은 일반직 신입직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공무직 직원들도 모집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채용 원서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3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일반직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신입 일반직 14명과 신입 사회형평적 일반직 2명이다. 더불어 다양한 계층의 포용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신입 일반직 14명 중 5명은 비수도권 지역 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훈(5급) 1명과 고졸(6급) 1명은 사회형평적 신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공무직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전산(정보보안)(라급) 1명, 건축(건축 및 시설관리)(라급) 1명, 홍보(디자인)(마급) 1명이다. 라급은 해당 직무 경력 5년 이상, 마급은 해당 직무 경력 3년 이상이 필요하다.

 

코이카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채용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판교 타운홀 코사이어티(Hall B)에서 진행되며, 코이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중단되었던 대면 형태의 설명회가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대면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21일 오후 3시까지 별도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채용 설명회에서는 채용 전형 및 인재상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코이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신입직원들의 입사 지원 준비 노하우와 개발도상국 현장 교육(OJT) 모습을 담은 영상도 이달 중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현진 기자 hjvina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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