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처용문화제서 지역일자리 오픈마켓 열어

  • 등록 2013.10.02 1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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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회 처용문화제’에서 다양한 지역일자리 오픈마켓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처용문화제가 열리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쉼터 앞에서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 시 생산한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오픈마켓은 청년창업 지원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등 울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총 10개 부스로 운영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 홍보부스’는 울산청년CEO 육성사업 홍보와 2014년 예비창업자 모집을 안내하고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울산청년창업센터 홍보관과 창업자 홍보관, 톡톡스트리트 홍보관 등 4개 부스로 마련된다. 

‘마을기업 홍보부스’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축제 연계활동으로 2014년 마을기업 사업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주), 엄마의 다락방, 삼동민속손두부, 사랑길 제전장어 등 마을기업 21개사가 참여하여 마을기업 홍보 및 상품 판매 등 총 4개 부스를 운영한다. 

‘(예비)사회적기업 홍보부스’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운영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을 알리고 시민인식 제고 및 판로개척을 위해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2개 홍보부스로 운영된다. 

한편,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철 처용문화제추진위원장 등 내빈들은 오후 4시 개막식 참석에 이어 지역일자리 오픈마켓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운영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2013.10.02)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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