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청년실업 극복과 기업체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2000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취업 2000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 최대 1년간 월80만원씩 취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상반기까지 3차례에 걸쳐 44개기업 14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고, 청년 미취업자를 채용해 월 급여 150만원 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개월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라북도 종합일자리센터(www.1577-0365.or.kr)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만25세에서 39세 이하(1974년~1988년 출생자) 청년 미취업자를 채용한 뒤 구비서류를 갖추어 김제시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취업희망자는 전라북도 종합일자리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를 통해 기업의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제시청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담당(☎ 540-3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괜찮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청, 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