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평생교육센터는 올해부터 은퇴자들의 인생2막 설계를 위한 「퇴직준비 행복학교」를 연다.
시 평생교육센터는「100세시대 행복찾기 프로젝트」가 교육부의 기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8주간 “퇴직준비 행복학교”를 운영한다.
“퇴직준비 행복학교”는 지난 6월 시 관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퇴직 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 교육이다. 본 학교 운영은 2개과정반으로 나눠 직장인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평일 야간(19시~22시)에 운영되며, 제1과정반은 퇴직 후 인생준비와 설계의 총체적인 구성으로 퇴직준비를 시작하는 생애설계부터 건강관리, 재무설계 및 재테크 등을 유명강상화 함께 진행되고, 개인별 생애설계 컨설팅과 성과공유 워크숍까지 운영된다.
또, 제1과정의 전체 구성에서 퇴직 후의 경제생활과 창업˙재능기부˙사회적기업 등에 중점을 두며,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 대부부의 관심사인 은퇴 후 안정된 경제생활과 보람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과정인 제2과정반으로 각각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동해시민 중 4050세대 직장인 중 퇴직 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이고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long.dh.go.kr) 또는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한편, 동해시평생교육센터는 퇴직을 앞둔 시민들에게 인생2막의 새로운 길을 찾아 행복에 한발짝 다가가며 퇴직준비를 통해 퇴직후 삶에 대해 더욱 자신감 있고 즐거운 인생2막을 맞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청, 20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