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린서비스 보금자리 "BEST 자활기업" 선정

  • 등록 2013.07.12 1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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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BEST 자활기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유)클린서비스 보금자리(대표 이영호)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협력하여 조합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하며, 제주에는 23개소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자활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자활기업의 모범 사례로 발굴 육성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유)클린서비스 보금자리를 포함한 전국 1340개 자활기업 중 11개 BEST 자활기업을 선정하게 되었다. 
  
(유)클린서비스 보금자리는 제주시 삼도1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8명, 차상위계층 4명, 일반인 12명 등 총 23명의 근로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저수조 청소 및 방역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써 년간 5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범적인 자활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전국 BEST 자활기업 11개 업체 현판 전달식은 지난 7월 9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3 내일(My job)행복 자활박람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3천 명의 자활 사업참여자 및 종사자, 공무원 등의 참석하여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통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한 자활사업 이미지 개선을 제고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하여 자활사업 추진 및 자활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탈 빈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청, 2013.07.12)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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