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회공헌팀장과의 만남, 안양대학교 강연
20일 오후 안양대학교 아리관 지하4층
대강당에는 학생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대기업 사회공헌담당자의 방문이 있기 때문이다. 주제는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공생(共生, Symbiosis) 리더십’ 이다. SK텔레콤 사회공헌팀장과 행복나눔재단 사무처장을 맡았던 SK브로드밴드 사회공헌팀 김도영 팀장의 강의는 학생들의 사회공헌에 대한 의문들을 해결하기에 충분했다. 시대별 사회공헌의미의 변화부터 현재 또, 미래의 방향을 제시한 그는
공생이라는 주제처럼 학생들과 교감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안양대학교의 학생들은
‘사랑’, ‘행복’, ‘공생’ 과 같은 부제들이 가슴에 와닿았다 말했다. 학생의 위치에서 독서, 봉사, 전문성과 같은 지금 해야 할 것들에 대한 조언을 하며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