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못난이주의보’ 신애라 일본팬, 기부미 쌀화환으로 결식아동 돕기로

  • 등록 2013.05.15 11: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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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일일 드라마 “못난이주의보”에 ‘진선혜’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신애라를 응원하는 일본팬이 기부미 쌀화환 60kg으로 깜짝 응원했다. 

못난이주의보는 부모로 인해 한 가족이 된 네 남매가 서로를 질시하고 무시도 하지만,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차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며 다른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기까지를 그린 18년간의 성장 동화 같은 드라마 이다. 

이에 극중 ‘진선혜’ 역으로 출연하는 신애라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를 자신이 낳은 친자식처럼 돌보고 사랑하는 천상여자 역을 맡았는데 이는 실제로 남편 차인표와 공개 입양한 두딸을 사랑으로 기르고 해외아동 52명을 직접 후원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와 비슷한 진선혜의 역할을 통해 천사엄마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신애라를 위해 일본팬은 기부미 쌀화환으로 응원을 하였고, 쌀화환에는 ‘神(신)이 사랑(애)이 무엇인지 나(라)에게 가르쳐준 사람’, ‘봉사천사 차인표 미소천사 신애라’, ‘두분 천사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못난이주의보 대박을 기원합니다’ 등 드라마역과 딱 어울리는 문구로 응원하였다. 

기부미 쌀화환을 보낸 일본팬은 기부미쌀 60kg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비영리 단체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에 기부하였다. 

행사를 진행한 기부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이므로 기부미 쌀화환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이익의 67%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적 효과가 있으며 또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라는 비영리단체도 설립하여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5월10일부터 거제 모녀 교통사고 유가족을 돕기 위한 쌀과 기부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미, 2013.05.15)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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