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통해서 기후위기 대응법을 배웁니다
-아기거북 빅토의 사라진 친구들-
아이바다협동조합은 지난 27일 통영 숲속유치원 7세 유아들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교육’시범수업을 진행하였다.통영 숲속유치원은 꾸준히 환경관련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원이다.
아이바다협동조합은‘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비’로 제작한‘아기거북빅토의 사라진 친구들을 찾아서’동화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배너를 재활용하여 바람개비도 만들어 보았다.
2차 활동으로‘탄소중립 태양광에너지 체험교실’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만들어진 태양광에너지로 비눗방울을 만들어 즐겁게 활동하였다. 수업에 참관한 숲속유치원 교사들은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하였으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많은 경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이번 시범수업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싶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