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메시지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사진의 이야기를 들어봐’프로그램 운영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사진의 이야기를 들어봐’ 프로그램(이하 ‘사진 이야기’)을 운영한다.
‘사진 이야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진에 대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성취감 및 자존감을 얻고, 문화(사진)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사진의 본질과 감수성을 이해하는 강의, 둘째 사진의 기술적 요소에 대한 실습, 셋째 지역 ‧ 시간 ‧ 공간 등을 주제로 한 출사, 넷째 사진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과 사진전, 수료식으로 구성하여 전체 11회로 구성한다.
장인경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진을 잘 찍는 기술을 배울 뿐 아니라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진의 감성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면서 재미와 의미를 모두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