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의장실에서 2021년도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새해 첫 의장단 회의를 18일 열었다.
의장단 회의는 윤창근 의장과 조정식 부의장을 비롯하여 마선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영애 의회운영위원장,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장,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 박호근 도시건설위원장, 최현백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광순 윤리특별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지방의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는 더 높은 등급을 받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 제260회 임시회는 오는 1월25일부터 2월4일까지 11일간 예정되어 있어,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업무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