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배우는 과학, 책과 체험으로 사고력 키운다

  • 등록 2026.01.26 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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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배우는 과학, 책과 체험으로 사고력 키운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과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크는 아이들, 편의점에서 만나는 과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편의점 물건을 소재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추상적인 이론 설명에서 벗어나 생활 속 경험과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학습관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탐구 중심의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독서와 체험 활동을 결합했다.


운영 대상은 초등 2~3학년과 4~5학년으로 나뉘며, 각 과정마다 20명씩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로 구성돼 연령별 이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이 이뤄진다. 참여 어린이들은 실험과 토의를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톡!톡! 팝콘의 변신’, ‘빵빵한 과자 봉지의 비밀’, ‘초코파이 키우기 대작전’, ‘뜨거움 주의! 핫팩 실험실’ 등이다. 팝콘이 터지는 원리, 과자 봉지의 압력 변화, 간식 속 화학 반응과 열의 이동 등 교과서 속 과학 개념을 생활 속 사례로 풀어냈다. 어린이들은 놀이처럼 실험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을 익혔다.


류영신 관장은 친숙한 소재가 학습의 문턱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이 과학을 어렵지 않게 접하고 일상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 흥미를 높이고 방학 기간 동안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책과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학습 흥미를 키우는 평생학습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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