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0일 친환경 농산물을 취급하는 한살림경기남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임현)에서 제주감귤(10kg) 200박스와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대표 조종민)에서 현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하였다.

▲ 사진설명(-연말연시-이웃돕기-성금-전달-사단법인 -한국일자리협회-)
임현 이사장 및 조종민 대표는“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서의 나눔을 계기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이 전해져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한살림경기남부생협과 (사)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