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뜻한 손길 이어져 [한살림경기남부생협,(사)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

  • 등록 2020.12.31 10:39:58
크게보기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뜻한 손길 이어져 [한살림경기남부생협, (사)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 기부 릴레이

연말을 맞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0일 친환경 농산물을 취급하는 한살림경기남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임현)에서 제주감귤(10kg) 200박스와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대표 조종민)에서 현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하였다.

한살림경기남부생협은 지난 4월에도 홍삼액(30봉) 100박스를 기부하여 코로나19의 최전방에서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 위문으로 큰 도움을 주었다. 기부물품 제주감귤과 기부현금 100만원은 안양시 관내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현 이사장 및 조종민 대표는“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서의 나눔을 계기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이 전해져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한살림경기남부생협과 (사)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 201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모든 권리 보유. 본 기사의 내용은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의 명시적 허가 없이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4, 803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5353 등록일 : 2014.6.19 발행·편집인 : 고재철 대표전화번호 : 02) 714-1076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201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