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개업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11월 30일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반찬가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프랜차이즈 연계로 자활사업단의 기술 및 영업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조리 및 외식업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외식업 운영기회를 제공해 취업 및 자활기업으로의 창업 가능성을 제공한다.
반찬전문점 프랜차이즈 경력 19년차 진이찬방을 통해 자체 개발한 180여가지 메뉴인 HRD, 반찬, 밀키트 메뉴 등 매장 및 배달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진이찬방 성동옥수점이 작은 씨앗이 돼 2호점, 3호점을 차차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주민들의 욕구 및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 심신치유 등 교육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역량 강화 및 심신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