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컬처]소셜벤처 5개사와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 체결

  • 등록 2020.11.10 16: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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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5개사와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 체결[볼런컬처]

볼런컬처(대표 고다연)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10월 22일 소셜벤처 5개사와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소셜벤처는 △러블리페이퍼 △메리우드협동조합 △소셜코어 △퀸비스토어 △킄바이킄 5곳으로, 비대면 사회공헌 수요가 높은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볼런컬처는 소셜벤처와 기업을 연결해 더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런컬처는 2016년부터 기업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맞춤형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면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끌어낸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바뀐 사회 흐름에 맞게 비대면 방식의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업의 언택트 사회공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볼런컬처는 올 초 시작한 비대면 프로그램의 웹 시스템을 하반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코로나 극복 사회적경제 전략사업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볼런컬처 고다연 대표는 “이번 비대면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계기로 소셜벤처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더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0월 기준 7개 기업과 21회의 활동, 약 1300여 명이 볼런컬처의 ‘비대면 공감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볼런컬처의 비대면 공감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개별 공간에서 직접 활동 키트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영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연관된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양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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