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 챌린지 2기 데모데이’ 개최 [한국생산성본부-DB손해보험]

  • 등록 2020.10.2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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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챌린지 2기 데모데이개최 [한국생산성본부-DB손해보험]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10월 21일 오후 2시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참여팀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과 등을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한국생산성본부와 DB손해보험은 2019년 1기 소셜벤처 5팀 지원 성과에 이어 올해 4월 2기에 참여할 공익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를 모집했다.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시드머니를 지원해주는 ‘시드그룹’ 2팀과 기존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성장그룹’ 3팀 등 총 5팀이 최종 선정됐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참여팀은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 제한 기술을 개발하는 ‘지이디’ △기존 유류 이륜차를 신재생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는 ‘블루윙모터스’ △고속화도로용 터널 진, 출입 안전주행 계도 시스템을 개발하는 ‘소프트기어’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비에스테크’ △친환경 워터 필터를 적용한 반영구 가습 청정기 및 미세 먼지 마스크를 개발하고 있는 ‘엘케이그린’이다.

전체 프로젝트 성과와 각 팀의 사업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1기 참여 기업의 사업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한다. 또 행사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을 통해 청중의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이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많은 분의 관심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는 1957년 설립된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황인규 기자 kjc816@naver.com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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