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국회의원, 성남수정), -수정.중원구 지역난방시대 본격 개막에 “큰 역할”-

  • 등록 2020.06.22 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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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국회의원, 성남수정),

-수정.중원구 지역난방시대 본격 개막에 큰 역할”-

지난 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정.중원구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1단계 열수송관공사에 총 241억원 투입되어 ,공사가 완료되었고 산성역 포레스티아 열 공급이 최초 시작되였다. 특히 수정.중원구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원활한 지역난방 도입이 기대된다.

이번 지역 난방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대표가 17대 국회의원 당시 삼부아파트 지역난방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난방시설 지자체 비용 지원을 위한 입법 마련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거두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그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2017년부터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협의를 통해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를 총 241억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총 4,089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지로서 최초 열 공급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신흥2.중1 구역 등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곳과 주민이 원할 경우 기존 아파트에도 지역난방의 단계적 도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 원내대표는 17대 국회의원 당시 수정구 삼부아파트 지역난방시설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2015년 4월에는 열 공급시설(지역난방시설)에 대한 지자체 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2015년 8월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바 있다.

이에 성남시는 2016년 6월경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운영.관리조례’개정안을 통해 ‘지역난방시설 공사비의 50% 이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항목을 추가한 입법을 예고 했고, 그해, 9월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개정안이 통과됐다.

 

한편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주민맞춤형 주거복지의 일환으로 아파트에 지역난방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었다”면서 “이번 산성역 포레스티아 최초 열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지역난방을 도입할 경우 에너지 주거복지 향상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 비용부담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jc816@ksen.co.kr   최영석 기자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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