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시행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 등록 2020.03.09 1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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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시행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정책]

03월 09일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 해주고 필요에 따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로 경영안전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이다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 이자는 연 1.8% 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등이었으나, 2020년에 독립유공자 유족이 추가되어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 손자녀 중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도 이에 해당한다.창업자금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등이었으나, 2020년 독립유공자 유족이 추가되어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 손자녀 중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도 이에 해당된다

또한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과 해야 하고 자립의지 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되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금지원은 물론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 세 개 기관의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은 빈곤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활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 마이크로크레디트 NGO로 물적담보를 제공할 수 없는 절대빈곤층에게 소규모창업자금을 무담보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자활프로그램은 1976년 방글라데시에서 시작되었고 사회복지력 강화와 빈곤퇴치를 위한 방안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소외된 빈곤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소규모 창업자금을 무담보.무보증.소액신용대출(Microcredit)하여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빈곤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그 비전에 뜻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oyfulunion.or.kr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http://www.merryyear.org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http://www.bss.or.kr

kjc816@ksen.co.kr  최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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