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사회적기업·청년창업기업·경력단절여성에 임대
1곳당 전용면적은 34~40㎡…2년 단위, 최대 10년까지 임대 가능
경기도시공사가 사회적기업과 경력단절여성, 청년창업기업에 최대 10년까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상가를 임대해준다.
다산진건지구 A4블록(자연앤e편한세상 3차) 3호, B5블록(자연앤e편한세상 2차) 2호, 평택고덕A9블록(자연앤자이) 2호 등 총 7호를 공공임대하기로 하고, 입점자를 모집한다. 1곳당 전용면적은 34~40㎡로, 2년 단위 계약을 맺되 최대 10년까지 임대할 수 있다.
입지 조건도 좋다. 남양주 다산 A4블록 및 B5블록 단지내 상가는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배후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택고덕 A9블록은 서정리역세권 및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는 한다.
공사는 지난해 5월에도 다산 진건지구내 공공임대상가 4개호를 공급했으며, 모두 공실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19일부터 22일까지 공사 주택사업처 주택관리2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PT)심사를 통해 입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임차인을 선정해 12월 19일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