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청년창업가 대상
28일부터 31일까지 접수…12월 이 입주 예정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청년창업가를 찾는다.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 입주할 창업가를 모집한다.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는 현재 대조동 소재 우리은행 WB은평타워 9층에 조성 중으로, 연면적 329.08㎡(99.55평)에 오피스공간과 교육, 회의, 전시 홍보 등을 위한 공유플랫폼공간으로 구성된다. 12월 이후 개관할 예정이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또는 청년창업가, 공고일 현재 은평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라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임대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1년마다 심사해 최대 3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예비·청년창업가는 입주 후 1년 안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해야 계속해서 입주할 수 있다. 단, 입주비와 관리비는 별도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은평사회적경제혁신밸리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 은평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