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세요? 광고비 지원합니다, 팍팍!

  • 등록 2019.09.25 2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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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코바코, 혁신형중소기업 및 소셜벤처기업 마케팅 지원

3년 간 광고비 70% 할인 또는 광고제작비 50~70% 지원키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손잡고 소셜벤처기업의 광고비 부담을 덜어준다. 방송광고비를 대폭 할인해주거나 제작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기보는 이를 위해 25일 코바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소셜벤처 판별기업, 프런티어벤처기업·Kibo-Star 벤처기업, 기보벤처캠프 수료기업, TECH밸리 보증기업 등이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대상에 추가로 포함됐다.

혁신형중소기업과 소셜벤처기업 가운데 기보가 추천해 선정된 기업에게 코바코의 각종 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방송광고비의 70%를 할인해주거나(또는 250% 보너스 제공) 광고 제작비 50~70%를 지원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광고제작비와 광고 예산 부족으로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형중소기업과 소셜벤처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전망이다. 기보 관계자는 “훌륭한 제품과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지 못해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협약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특히 혁신형중소기업과 소셜벤처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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