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동서 봄맞이 ‘두근두근 봄소풍 페스타’ 개최

송파구가 오는 5일 토요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두근두근 봄소풍 페스타’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풍납동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풍납동은 백제 토성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생활불편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정주환경 개선 주민협의체와 함께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봄소풍 페스타도 그 일환으로, 2023년부터 이어온 주민 참여형 축제다.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마술쇼가 마련됐으며, 인디언 텐트와 빈백 등을 갖춘 피크닉존, 먹거리와 함께 여유로운 쉼터도 준비됐다. 스테이크, 닭꼬치, 분식 등 먹거리도 풍성하다.
주민 셀러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수공예품과 수제 간식,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레진아트,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구는 행사 안전을 위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화기 및 옥외 소화전 점검도 실시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서와의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피어난 벚꽃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봄소풍이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