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월 중 ‘2025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새 학년을 맞아 안전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교육은 초등 3·4학년과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디지털 소양을 갖추고 올바른 기기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사전에 개발해 배포했다. 스마트기기 사용 지침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가상현실 ‘하이랜드’ 등의 자료를 통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초등학생을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 지침서는 하이러닝 수업 설계를 반영해 지도안, 활동지, 참고 영상 등을 포함했다.
디지털 윤리와 책임을 강조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자료도 새롭게 제작됐다.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내용과 중학교 수업 연계 자료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학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함양하도록 가상현실 기반의 ‘하이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에 탑재되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통해 디지털 시민교육의 실천을 확산하고,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디지털 역량 교육,디지털 시민교육,2022 개정 교육과정,하이러닝,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스마트기기 사용 지침,디지털 시민교육 5분+,가상현실 하이랜드,자기주도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