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간 ‘오후의 정원’ 드립백 커피세트 판매
예비사회적기업인 ㈜밀양커피윌이 동대구역 내 명품마루에 입점했다.
‘명품마루’는 코레일과 IBK 기업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매장이다. 서울역, 대전역, 광주역, 동대구역 등 위치해 있으며 중소 우수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밀양커피윌은 커피콩 가공‧판매와 커피머신 수리를 주로 하는 밀양시 대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독거노인 후원 및 각종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3년 동안 명품마루 매장에서 자체브랜드 ‘오후의 정원’ 드립백 커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밀양커피윌 김미향 대표는 “영남 교통의 중심지인 동대구역 명품마루 판매장에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밀양을 대표하는 8경을 커피 포장지에 인쇄해 밀양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