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특화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기업 발굴·육성교육 실시
경기 남양주시가 지역에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기업을 육성한다.
남양주시는 최근 별내·다산신도시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가구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생활서비스 수요가 발생했다. 기존 지역의 노인돌봄 외에 운수, 육아돌봄, 사회주택, 의료서비스 등을 충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시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해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할하고 소상공인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다음 달 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예비창업자 중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법인설립을 희망하는 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개인사업자나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