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
안양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배울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강의 외에도 토론, 체험활동, 역할극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주시민교육이 지원 분야로 새롭게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인성함양 ▲부모학습 ▲인성지도사 양성 ▲민주시민교육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은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라며 “안양시는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탬e 누리집 또는 안양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