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참가자 모집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오는 6월 16일까지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

‘e-마케팅 페어’는 2009년부터 이베이코리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최해 온 국내 최대 온라인 판매 박람회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경험과 유통망 덕분에 대한민국 다양한 지역 특화 상품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 생산자와 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왔다. 지난 10년 간 행사를 통해 누적된 거래금액만 1조원, 참여한 지역 생산자·판매자도 약 1만여명에 이른다.

올해 모집부문은 ▲지역활성화부문(행정안전부 장관상) ▲농식품부문(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해양수산부문(해양수산부 장관상) ▲서울메이드부문(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상) ▲아임스타즈부문(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상) ▲거래혁신부문 ▲물류혁신부문 ▲성장혁신부문 ▲소셜임팩트부문(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상) 등 총 9개 부문이다.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조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농과 농·수·특산물 생산자 등을 망라해 각 부문별 요건에 해당하는 생산자·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선정된 판매 업체에게는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되는 슈퍼딜/올킬 등 각종 프로모션 기획전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중 각 모집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발해 총 17개 기업에 6,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시상식과 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