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성탄절 맞아 재가노인 가정에 도시락 전달

  • 등록 2024.12.24 15: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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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성탄절 맞아 재가노인 가정에 도시락 전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도 함께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서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의 불편한 점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겨울철은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계절”이라며,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급식,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저소득 노인과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웰다잉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의 재가노인 도시락 및 밑반찬 지원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860여 명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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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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