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특별도시 안양의 청년 지원 확대

안양시가 청년 간 소통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4 안양 청년활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양동 아크로타워에서 열렸으며,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등 약 8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청년정책서포터즈 우수 활동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된 워크숍은 올해 청년정책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지난 4월 구성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김영재 팀장은 서포터즈 활동 결과를 발표했고, 청년단체 위드무드의 전다애 대표는 범계역 광장에서 진행된 클래식 공연 활동을 소개했다.
황윤택 청년축제기획단 단장은 청년축제 운영 성과를, 이소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정책은 시 전체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