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 개최

  • 등록 2024.12.14 1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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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13일 안양시청 별관 사랑뜰에서 ‘2024년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교수진, 자원봉사 대학생,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과 연계된 사업이다. 만 5세 아동에게 자원봉사를 친숙하게 소개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유아교육과와 협력해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학생 35명이 참여해 율동극, 블랙라이트 인형극, 게임, 역할극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집 12곳의 215명을 대상으로 봉사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유아기 자원봉사는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에도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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