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대 주인공은 “나야 나”

  • 등록 2019.05.03 16: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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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수련관, 3일 숯골문화마당서 친친콘서트개최

청소년 주도의 거리공연10월까지 모두 8차례 진행 예정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거리공연이 열린다.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은 3일 오후 5시 30분 성남시의료원 입구 숯골문화마당에서 ‘제1회 친친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년 샛고개이음제로 시작한 친친콘서트는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거리공연이다. 청소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학교·지역·기관과 연계, 진행하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휘를 위한 공연과 함께 거리예술가들의 다양한 전문공연을 즐길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친친콘서트(구 샛고개이음제)’를 검색 후 “좋아요”를 클릭하면 매회 진행되는 이벤트 및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참가는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담당자(031-729-9231)에게 문의하면 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주말을 앞두고 문화예술 관람을 통해 한 주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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