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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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9일 ‘노사민정 상생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고용·노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공동선언 실천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협력 방안을 보고했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지원 활동을 소개했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협의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로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청년 및 신중년 일자리 발굴, 공공 일자리 지원 등 4대 전략을 통해 고용률 70.2%를 유지하며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노사민정이 긴밀히 협력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