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슈퍼맨 프로젝트’ 가맹점 모집

  • 등록 2019.03.25 17:30:08
크게보기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 기획·운영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등 신청 가능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슈퍼맨 프로젝트’ 추진과 문화누리카드 이용 확대를 위해 25일부터 도내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양질의 콘텐츠와 더불어 어르신과 장애인, 소외지역민 등 카드 이용자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공연 체험 관광 등의 콘텐츠와 이동버스 간식 식사가 함께 제공되는 ‘모셔오는 슈퍼맨’ 공연 체험 등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그리고 할인된 가격의 공연을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의 세 종류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슈퍼맨 프로젝트’ 공모기간은 오는 4월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공연장, 극단, 공방,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체험관, 사진관, 지역축제위원회, 여행사, 체육시설 및 용품점, 사회적기업, 체험관광, 농산어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산업관광지 등 도내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과 관련해, 카드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제안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단은 심의를 통해 선정 후 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기문화누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주최로 도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내 27만 여명의 대상자가 개인별 연간 8만원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
관리자 기자 kjc816@ksen.co.kr
<© 201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모든 권리 보유. 본 기사의 내용은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의 명시적 허가 없이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4, 803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5353 등록일 : 2014.6.19 발행·편집인 : 고재철 대표전화번호 : 02) 714-1076 한국사회적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201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