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생활개선회, 취약계층에 수제 연근유자피클 전달
안양시생활개선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25일 생활개선회가 직접 만든 연근유자피클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시흥시 관곡지에서 직접 구매한 연근을 손질해 만든 것으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29명과 사회적 고립가구 및 학대피해아동 21세대에 전달됐다.
전달된 연근유자피클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 담긴 반찬으로,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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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이사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생활개선회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도농교류를 활성화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