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아이코어와 장학금 기탁식 진행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1일 ㈜아이코어(대표 박철우)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코어는 안양시에 위치한 머신비전 부품 개발 기업으로, 2019년 설립 후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3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금은 2025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돼 희망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우 대표는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갔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는 "아이코어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을 학생들의 꿈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