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화장품 ‘루트리’ 숲챌린지 참여 캠페인 시행
인증샷·해시태그 게재하면 건당 860원씩 숲 조성 기금 기부
미세먼지를 줄리는 푸른 숲을 만들고 사회적기업을 돕는 해시태그 캠페인이 펼쳐진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는 환경보호를 위해 나무 묘목을 기부하는 ‘루트리 숲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
29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텀블러 사용, 이면지 재활용,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인증샷을 게재하고, ‘#루트리숲챌린지, #rootree’ 해시태그를 단 후 다음 참여주자를 선정해서 태그하면 된다.
루트리는 참여 게시물 한 건당 860원씩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식목일에 캠페인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루트리 캄포가닉 3종 세트를 선물한다.
건당 기부금인 860원은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의 최소 유기농 함량인 86%를 상징한다.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은 제주 녹나무를 주원료로, 프랑스 유기농 인증 기관 ‘에코서트’ 기준인 10%의 8.6배인 86% 이상의 유기농 함량을 지니고 있다.
남규택 KTCS 대표이사는 “필환경 시대를 맞아 루트리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자연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인 만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