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4년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정부 정책 융자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인 귀농인과 기존 농촌에 거주하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올해부터 당해연도 내 울주군으로 귀농 예정인 귀농희망인까지 대상자가 확대됐다. 주택자금은 연령기준 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의 주택자금 신청은 불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귀농인의 경우, 울주군에 전입 5년 미만인 세대주이면서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귀농·영농 관련 교육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자다. 거주기간 및 교육이수 실적을 만족해야 한다. 귀농희망인은 당해연도 전입예정자로 거주기간, 교육시간 8시간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소재 국공립 송전어린이집이 14일 지역 저소득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81만4천9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일 어린이집이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플리마켓에서 야채와 분식 판매, 아나바다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최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재활용 습관을 배우고 이웃을 위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어린이집 원장님, 교사,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난 4일 부산 동구는 동구약사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구약사회에 제공하고, 동구약사회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류장춘 동구약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온 동구약사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철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과수영양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상기후에 따른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수 품질 향상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6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이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중·남·북구, 양산, 경주 연접 읍·면·동에서 1천650㎡ 이상 경작하는 과수 재배 농업인이다.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주소지(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약제 선정 협의회를 구성해 대상 약제 4종(니즈 유리아미노, 청정잎, 융전피틴골드, 씨알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상기후가 계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약제를 적기에 공급하겠다”며 “향후 약제별 살포 적기를 공유할 예정이니 적기에 약제 살포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군수 공약사항으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장장려금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를 장려하고자 지급한다. 지원에 앞서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자가 사망했을 경우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체류지 신고된 외국인을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민의 태아,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출생 후 12개월 이내 영아를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소재한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연고자다. 지원금액은 울산하늘공원 화장장 사용료의 50%로, 화장 1인당 최대 7만원, 분묘 개장 1기당 최대 3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연고자가 화장한 날로부터 3개월 내에 사망자의 주소지 또는 분묘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종합장사시설을 유치한 울주군민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더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화장장려금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주시와 구미시의 여성기업들이 양 도시의 경제발전 및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전주시청에서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경제산업 및 문화교류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전주가 맛과 멋이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를 넘어 강한 경제를 표방하는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구미에 전주 여성기업 브랜드 및 우수상품을 홍보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우희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도 구미시와 전주시가 상생 발전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협의회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초코파이 만들기, 전주한벽문화관 창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와 관련,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자매결연협약 및 선진기업 방문을 위해 지난 13일 전주를 찾았다. 이날 전주를 방문한 협의회는 바이전주우수업체인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특강 및 전주시여성기업경영인협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 잡(JOB)아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현장 면접 참여 20개 기업, 이력서 접수 대행 30개 기업을 포함한 총 50여 개 기업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종의 기업들이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새로운 면접 형태에 대비하기 위해 재능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와 협업해 최신 경향인 인공 지능을 활용한 성향 검사 및 모의 면접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면접 전 수정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직자에게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숨어있는 지역 내 소공인 제품을 발굴·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8월에 열리는 0시 축제 기간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오픈마켓’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목척교 일원에서 개최되며, 회차당(1일) 17여 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픈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며,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 선정된 소공인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 부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자(셀러)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오픈마켓 운영본부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지역 소공인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철원군은 14일 철원우체국과 함께 저소득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공익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골자로 한 것으로 군에서 지원 대상자를 발굴 추진하고 우체국은 보험가입과 사후 관리를 맡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 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을 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양욱 철원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이웃의 위기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질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4,143건, 52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약 4.9% 증가한 것으로 차량 등록대수 증가와 연초에 미리 납부하는 연납차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사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금액은 자동차세 제1기분으로 연세액의 절반이며, 나머지 제2기분은 12월에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에 방문해 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특히,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 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한강과 임진강에서 주로 잡히는 황복을 양식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황복 전용사료 개발에 성공했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자연산과 비슷한 맛과 품질을 보여 황복 친환경 양식도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황복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연구소 개발 사료를 현장에 투입하는 실증 성장 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복은 복어목 참복과 물고기로 바다에서 2~3년 성장 후 알을 낳기 위해 4~6월에 강으로 올라온다. 산란기인 봄에만 잡히는 고급 어종으로 1kg에 20만 원대를 호가하기도 한다. 문제는 5g 내외의 황복 어린 물고기를 판매 가능한 크기인 300g 정도로 키우기 위해서는 2~3년 동안의 시간이 필요해 양식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황복의 성장, 기능성,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3고(高) 향상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연구소가 개발한 황복 전용 사료는 마늘 분말과 광물질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메타버스, XR(확장현실) 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 참가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공공 문제 및 글로벌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작년 해커톤은 87점(100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총 23개의 콘텐츠를 개발했다. 올해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은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티맥스메타에이아이 3개사 협약으로 대회 분야 및 참가자 대상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회 분야는 총 4개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XR콘텐츠 ▲경기도 공익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VR 기반 협업 콘텐츠 제작 ▲몰입도 높은 3D 웹사이트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예선을 진행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지원 세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국세 등 세무 분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해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세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부산지방국세청은 법인기업 세액공제 ▲부산경제진흥원은 정책자금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민생경제 최일선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 세정 운영에 있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 대표나 임직원은 부산상공회의소 누리집 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어(市魚) 고등어 캐릭터인 '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을 오늘(1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리와 보리’는 부산시어인 고등어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접근하고자 지난 2022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부산시어 대표 캐릭터다.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은 시 소재 수산업 연관 분야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도리와 보리'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이용을 허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수산업 연관 기업·소상공인의 제품에 ‘도리와 보리’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시어를 널리 알려 수산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수산업 연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오늘(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시 수산진흥과(부산광역시 중앙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10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부산 대표 창업 입문용 행사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으로 구체화해 이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 유망 창업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시 9대 전략산업* 및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교 및 부·울·경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 에서 6명이 팀을 꾸린 다음, 오는 7월 15일까지 부산창업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1차 30개 팀 선정, 실전 피칭 교육을 진행한 후,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대회 참가 1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아이디어 고도화(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9월 4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본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