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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7개 일자리 유관 기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7월 24일 동해시와 7개 일자리 유관 기관 협약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24일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동해형 일자리 계획을 수립, 이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을 추진을 위해 일자리 유관 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여 마련됐다.

 

지난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경제과장, 시 관계자, 각 기관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및 사업실적 공유 ▲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등 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고용률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시와 일자리 유관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무자 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일자리 사업 실적 공유, 취‧장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협약을 통해 구성하는 협의체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소통의 창구가 되어 동해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